무더위가 극치에 달한 8/8~8/9 내 마음 속 보물섬 남해 1박2일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대단한 열정으로 각 코스마다 해박한 지식으로 자세히  설명해주는 정광희가이드님 덕분에 이번여행은 너무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가천다랭이 마을에서는 너무 더운날씨로 기진맥진할때 여행객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를 식혀주었고,(감사히 잘 먹었었음 ^&^ ) 

운좋게도 가는곳마다 우리를 기다리는듯이,독일마을에서는 오페라타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면서 수제 독일 맥주에 소세지로 시원하게 더위를 잊었으며, 

숙소에 도착한날 저녁, 삼천포 팔포항에서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어 전어회에 소주한잔하고 바닷가쪽으로 산책하면서 멀리 삼천포대교,초양,늑도,창선대교의 아름다운 야경과,어둠속에서 빨간불빛으로 깜박이는 등대, 삼천포아가씨동상, 박재삼 시인의 문학관등등 삼천포항의 야경은 너무 멋있어 우리가족은 행복한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였습니다. 

이쁘고 상냥하고 친절한 정광희 가이드님을 칭찬합니다. 

남해가 보물섬인것처럼,정광희 가이드는 비에스 투어사의 보물입니다.어느 가이드나 상품홍보를 하지만 구구절절이 해박한 지식으로 상세하게 관련상품 홍보하는대 뭔가 딴 가이드와는 달리 프로정신이 꽉차있어 보였고 ,이번여행은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가야지 다리가 떨릴때 가면 안된다고....그리고 여행은 시간을 즐기는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