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일 2박3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큰섬 제주도를 비에스투어를 통해 다녀왔다.


<이렇게 명찰형식으로 일정표를 나눠줬다>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기다리며>

약 50분의 짧은 비행을마치고 제주도도착하였다.

  
<안녕 제주공항~>

제주도 도착후 간단한 미팅과함께 일정을 시작하였다.
첫번째 일정은 용두암!
용두암은 검은현무암이 용의 머리형상을 하고있다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은 태풍과 세월의 흔적인진몰라도 조금씩 손상을 입은거같았다.
 
<용두암과 인어조각상?>

사실 용두암도 용두암이지만 주변 풍경이 아름다웠다.
 
 

용두암 옆에는 출렁다리가 있었는대 진짜 출렁출렁거렸다.
또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일부러 뛰어서 공포감은 더했다.
 
<출렁다리>

용두암과 출렁다리를 구경후 일정에없는 도두봉을갔다.
도두봉에서는 바다와 공항이 한눈에보여 전망이 아주좋았다.

 
 
<제주공항이 보여 비행기들이 이착륙하는모습도 보인다>

도두봉을보고 드디어 저녁시간!
저녁은 개별석식으로 진행되었는대, 제주도에왔으면 회!

저녁은 회정식을 먹었다.
 



사진을 보는 지금 이순간에도 먹고싶다.
이걸로 1일차 일정이끝났다.

2일차시작
호텔에서 조식후 2일차 일정을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간곳은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은 각종 영화,드라마,cf촬영장소로도 많이쓰이는 곳이다.


<썬글라스쓴 돌하르방>

 
  
<꽃과 나무들이 아름다운 카멜리아힐>

카멜리아힐 곳곳에 글귀들이있었는대 감명깊었다.
 


카멜리아힐을 뒤로한채 두번째일정은

고려시대말 최영장군이 원나라를 무찌를때 장군모습으로 변장시켜 원나라장수들을 겁먹게했다는
'외돌개'였다.

 
<외돌개 안내판>

 
 

모든 제주도 관광지가 그렇듯 위에서보는 전망이 너무 아름다웠다.
 
그 다음 간곳은 외돌개 옆에있는 새연교!
새연교는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옮겨 만든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다리로,
야간에는 10시까지 조명이있어 산책로로 매우 인기있다고한다.
 
새연교도 바람이 솔솔불어 기분이 좋았다.

다음으로간곳은  산방산 유람선!
산방산 유람선은 제주도 남쪽해안을 따라 마라도와 가파도 까지 볼수있는 유람선이였다.
  
<유람선 모습과 티켓>



<오른쪽 바위의 모습이 두꺼비 모습을닮았다하여 붙여진 두꺼비바위>

 
<유람선에서찍은사진>

그날 바람도많이불고 파도도 높아서 배가 꽤나 휘청거렸지만 개인적으로 그런걸 좋아해서 재밌었다.
하지만 연세있으신분들이나 어린아이또는 멀미가심하신분들은 조금 힘들수도있을거같다.

유람선관광후 간곳은 유리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