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일 여수 남해 여행

부모님친구분들과 여행을 보내드릴려고 엘리너스호텔을 3주전 신청후 금액을 전체지불하여 여행을 예약하였습니다.

이후 1월9일(출발 4일전) 호텔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여행사 측에서는 호텔을 확보 했는데 호텔에서 일방적으로 방이 없다며 계약을 위반했다는 말을 전하며 차액 25,000원을 환불해주겠다고 하는 말을 하더군요.

여행상품을 팔기 위한 허위광고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호텔숙박이 확보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호텔패키지를 판매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출발 4일 전, 부모님 친구분들께도 일정을 다 말씀드리고 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취소를 할 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화가 났지만, 우선 수습이 급했기에 차액 환불받고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또다른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부탁을 드렸습니다. 

모님친구들과의 여행이라 이번여행은 차로 이동하는게있어 양원주 사원에게 미리 자리배치를 부탁드렸으나, 꼭 해주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지 않고 무작위 배치를 받았습니다.

출발부터 실망이 컸습니다.

하지만 직자 한혜원 사원과 그날 성현정 여행가이드 분께서 기대 이상으로 여행에 신경을 써주셔서

그 동안 생긴 불평불만이 눈 녹듯 사라졌습니다.

수많은 해외,국내 여행을 다녀보셨지만 한혜원씨와 성현정씨 처럼 친절하고 똑부러지는 가이드를 만나본 적이 없으셨다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신 부모님과 친구분들이 칭찬일색이셨습니다.

먹거리 문제며, 일정 소하며 모든 것을 고객 위주로 친절하게 안내를 해 주신 덕에

1박2일 여행이 2박3일을 다녀온 듯 너무나 알차고 즐거우셨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친구분들께서 한혜원씨와 성현정씨를 꼭 칭찬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부모님들 여행에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고, 여행 출발부터 마무리 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혜원씨, 성현정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