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바람넣으러 다녀왔어요~ ^^

어머니는 모시고 자주 다녔는데 아버지까지 모시고 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잘해주시는 가이드분 덕분에 아버지 기분이 최고셨다고하네요` ^^

이런 봄을 제대로 만끽하는 상품에 좋은 김다은가이드님 짱짱입니다~

자주자주 이용할께요~

다니면서 인물 위주로 사진을 찍어서 올릴게 몇장 없지만 살포시 올려봅니다~ ^^

>>첫번째 들른 장소 여수의 진남관 이란 곳입니다~ ^^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저흴 꽃들이 반겨주네요. 꽃놀이 여행이지만

시작부터 요런 예쁜 꼿을 보니 너무너무 예쁩니다.

가이드님이 가족 사진 찍어주셨는데 너무 잘나왔어요~ ^^

앨범 메인으로 실을 예정이예요!

>두번째로 들른곳 여수해상케이블카 +ㅁ+

생각보다 높은 위치에 있고, 8명이 앉아서 그런지 오붓하게 다녀왔어요.

캬~ 아래로 보이는 바다는 아찔아찔 합니다!

>>3번째 오동도 +ㅁ+/

바다도 구경하고~ 멋진 나무들과 동백도 보고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아! 맛난 점심 후에 다녀왔어요. 너무 맛있어서 걸어다니느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누구신지 길에 요렇게 하트를 해놨더라고요. 너무 예뻐서 찰칵 찍어 봅니다` ^^

>>4번째는 광한루인데 음...사진이 별로라서 패스 하고

다음날 첫번째로 들른 광양매화마을입니다.

여기서! 김가은가이드님의 센스가 발휘됩니다.

산수유마을보단 광양매화마을을 먼저 들러서 차막히는 걸 좀 막아보자고 하셨죠.

탁웍한 선택이었습니다. 차도 덜 막히고 사람도 덜한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저희가 차를 타려 내려가는길에는 올라오는 사람으로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희는 딱 발을 뺄 시간이었죠 ㅋㅋㅋ 짱짱짱 

>가이드님이 추천한 매실막걸리와 파전 +ㅁ+//

이렇게 사람많은곳의 파전은 대부분이 맛이 없는데 여긴 좋더라고요.

하아~ 또 먹고 싶었어요!

매실막걸리는 호불호가 약간 있어요. 저는 맛난데 아버지는 산수유막걸리를 더 좋아하시네요.

전 그게 별론데 ㅋㅋㅋ

>그 다음으로 다녀온 화개장터입니다~

장터내에서 은어튀김을 처음 먹었습니다.

음...생선튀김 맛이었어요 ㅋㅋㅋ

>>역시 산수유축제날 ㅠ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살포시 옆으로 빠져서 구경했어요 ㅎㅎ

캬~ 물가에 비치는 산수유가 끝내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