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 꿈을 찾아서.2편( 전주한옥마을,군산)
  • 김학완 (2016-05-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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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장 

     

    군산 경암철길 마을에 다다렀다.

    일전에 완도 갈떄 잠깐 차창밖으로 본 것이 전부였는데 막상 가본다는 것에 상당한 기대감을 느꼈다.



     

     

     

    철길사이로 양 옆에 판자집들 조차 멋쓰러움을 간직한채 있어서 지나가는 내내 엣 생각에 접어 들었다.

     

     


    지금은 열차는 달리지 않는다고 하나 몇년전만해도 이철길로 열차는 달렸다고 하니 정말 멋진 길이다라고 생각해본다. 외국에는 아직도 이런데가 있다고 한다. 양옆의 시장이라고 지난 번에 TV에서 잠깐 본적이 있다.

    우린 다시금 시간여행을 하기위해 시간열차를 타기 위해 수소문 했다.

    이곳 저곳을 찾아 보았지만 정작 알 수가 없었다.

     

     

     

     

     

    찾아지지 않는 시간열차를 학생복을 입고 있는 한가인한테 물어보았다.

    한가인은 미소만 짓고 있었고 이내 아내는 힘들어 땅바닦에 앉아 투덜댄다.

     

     

     

     

    난 그녀에게 작은 아이디어를 내본다.

    "지난번에도 꿈의 버스를 타고 시간여행을 했지만 그것은 그림 이었잖아.그러니깐 이번에도 실물은 아니고 그림일거야" 라고

    하면서 건물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들을 유심히 추적해본다.

     


     

    노란집에 가서 사정도 해보앗다.

    그런데 왠일인가 내 예상대로 꿈의 열차는 벽화에 숨어 있었다.

     

     

     

    찾았다고 승리를 자축하는 그녀는 만세까지 부르며 환호성을 쳐된다.

     

     

     

    나도 꿈의 열차를 타기로 했다.

    그 열차는 나를 실고 어디론가 갈것이다.

     

     

     

    5장

     

    꿈의 열차는 가까이 있는 탁류길로 우리를 인도 하여 주었다.

    탁류길은 백릉 채만식의 소설 탁류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배경지가 밀집되어 있는 군산의 원도심지로서 우리 민족의 아픔과 항쟁을 배우고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는 곳이라 이야기는 들었는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어디서 부터 돌아야 할지 막막했다. 그래도 장선아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내밀어 준 지도를 보며 돌아 보았다.

     

     

     

     

     

    이 책에 나온 코스를 토대로 돌아보기로 마음먹고 가 보았다.

    날씨는 왜 이리 더운지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그래도 하나 래도 놓칠 세라 부지런히 가 보았다.

     



     

     

    이성당 빵집을 지나 초원 사진관을 가 보았다

     

     

     

    건물  안에는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없었다.

    이 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촬영했던 장소라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한석규와 심은하의 러브스토리 8월의 크리스마스라고 제목부터 멋지다. 크리스마스가 8월이라고....

    교복입은 학생들 사이로 인증샷을 한장 찍고 나왔다.

     

     

     

    다음행선지는 신흥동 일본식 가옥. 철통같은 설계로 침입자로 부터 방어시스템을 갖춘 집이라고 들었다.

     

     

    또 다시 동국사로 발길을 옮겼다.이 동국사는 최초 일본식 절이라나.

     



    다리가 많이 아프다. 그래도 보고는 가야겠기에 고우당을 거쳐 부잔교를 거쳐 진포해양공원에 갔다.

    몇개를 빼먹고 왔던 것은 정말 발바닦이 아파서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또 가면 되지" 하고는  일단 큰것 부터 보고 온것이다.

    그리고 이번 여행은 그동안 모아두었던 포인트로 온것이라 생각하니 한결 마음이 편했다.

     



     

     

    함정을 보고 나오면서 수병과 인사를 나누는 아내를 빨리오라고 하고나서 벤취에 앉아 발바닦을 주물러 본다.

    오늘 하루 고생해준 내발.

     

     

     

    결말 

     

    조금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철로길에 외로이 피어 있는 한줄기 꽃을 무끄러미 보며 오늘 하루를 느껴본다.

     

     

     

     

    하루가 저물어 간다.

     

     

     

    올라오는 버스에서 장 선아 가이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더니 참으로 밝고 아름다운 워킹 맘이라는 것을 알았다.

    시간이 흘러 여러번 꿈 속으로 지나다 꺠어보니 도로는 매우 한산하여 5시30분에 출발 했음 에도 불구하고 시청에 빨리 올 수 있었다. 아마도 이번 여행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거기서 창출되는 미래들을  알게 해준 것 같아 어느 여행보다 뜻 깊은 여행이었던 같았다.

    특히 송중기를 사랑하는 장 선아 가이드님과 함께라서 인지는 몰라도 아마도 태양의 후예 드라마 출연진들이 타고 다녔던 버스라서  그랬나 하는 생각에 미소를 머금어 본다. 

    이렇게 작은 꿈이라도 꿀 수있게 해준 비에스 투어에서의 값진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 질 것임이 분명할 거라고 생각하고 이만 펜을 접는다.

    장선아 (2016-05-24)
    와...고객님...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금 홈피에 올려주신 귀한 사진들과 글귀들 보았습니다. 기행소설을 보는듯했습니다. 주신 정성에 더 감사드립니다.^^* 장선아 올림
    김혜영 (2016-05-23)
    사진 참! 잘찍었네^^~~~ 더 많은 사진좀 찍어 올리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