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후기
  • 외도,진해 1박2일동안 불편함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 다카미 (2017-04-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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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8일~9일 외도, 진해 1박2일 버스투어 했던 고객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시작부터 기분이 상해서 그런지 여행내내 불편함을 지울수 없었네요...

     

    후기를 구지 남기는 성격은 아닌데...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서울에서 통영까지 왕복 8시간이상 장거리 여행을 하는데 있어 버스 좌석간 간격이 너무 좁습니다.

    40명 정도의 인원이 비좁은 버스안에서 왕복 8시간을 타고가려니.. 여기저기 안쑤시는곳이 없더군요.

    뒷사람에게 피해줄까 싶어 뒤로 제치지도 못하고 정말 목석 되는줄 알았습니다..

    좌석을 줄여 좀 더 간격이 넚은 버스를 대절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좌석을 임의로 지정하는건 어쩔수 없다만... 버스 중간에 배정된 사람들은 불편함이 좀 더 크다는걸 알았으면 합니다.

    창틀로 인해 시야가 답답하여 멀미가 나고 커튼이 두개로 나눠져 앞,뒤 사람들이 커튼을 조정하면 햇빛을 다가리지 못하거나

    원치않게 시야가 가려집니다.

    앞사람이 햇빛을 워낙 싫어 했던지라...주변 풍경은 구경도 못하고..

    미쳐 가려지지 못한 틈새로 햇빛을 쐬어 얼굴이 반쪽만 탔네요... 

    하루에 한번 좌석 배치를 바꾸었으면 합니다.

     

    본래 첫째날 중식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근처에서 먹게되어 있었습니다.

    한데 가이드 분이 그 근처 식당이 많이 없고 맛있는 곳이 없어 두번쨰로 들리는 휴게소에서 먹겠다고 하시더군요

    변수는 있을수 있다고 생각 하지만..

    여행에 묘미는 그 지역 음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며 사전에 맛집과 메뉴를 알아보고 기대하고 있었던 마음이

    냉동 돈까스를 먹으며 물거품이 되는 상황에 그저 허탈 하더군요... (내가..이러려고 여행을 왔나..)

    막상 유람선선착장 근처에는.. 돈까스보다 싱싱한 해물이 즐비한 식당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역시나 같이 왔던분들도 이해할수 없다며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진해는 결코 작은곳이 아닙니다. 물론 자유여행으로 기획되어 있었지만... 

    경화역 한곳만 버스로 픽업해주고 나머진 고객에게 맞기는 것은..제 생각엔 좀 무리인듯 합니다.

    주요 관광지를 차로 가기엔 가까운 거리일지 몰라도 처음 방문한 사람이 찾기엔 길도 묻고 많은 인파를 헤치며 가야하기에

    시간이 촉박하여 빠른 걸음으로 엄청나게 걷게 됩니다.

    2년전 똑같은 코스로 1박2일동안 다른 여행사를 통하여 진해에 왔을때 해군사관학교 내부는 물론, 경화역, 로망스 거리까지

    모두 픽업해주며 아주 편히 즐겼던 기억으로 왔던게 잘못이었을지는 모르나....

    이날 어머니께서 너무 힘들어 하시며 타 여행사에서 픽업해주는 모습을 부러워 하시는게 너무 속상하였습니다..

    제가 경험한 입장으로는 최소 경화역과 해군사관학교 내부까지는 버스로 픽업해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글이 보시기에 너무 불평불만만 늘어놓은것 같겠지만...

    네...첫단추부터 결코 좋지 않았습니다.

    제 운이 않좋았던거겠지만... 이런 불편을 격은 고객도 있었다는걸 참고하여 개선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1호차가이드 (2017-04-13)
    1,2호차 휴게소 식사를 권장드렸던 1호차 가이드입니다. ^^ 차량은 제 소관이 아니니 답변 패스하고요. 휴게소 점심이 여행을 불편하게 해드렸다고 하시니, 추후에는 고객님들께 양해 구하고 가이드의 판단하에 일정표 변경을 하는 것을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1호차가이드 (2017-04-13)
    외도는 배 탑승이 우선이고 배시간까지 할당된 시간이 40분. 선착장 주변은 1인 가격이 1~1.5만원인데 대체로 해물탕에 해물이 없다는 평으로 가성비가 매우 낮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여, 양해구하고 동피랑에서 맛난 음식드시길 바라는 마음에 화남과 가성비를 줄여드리고 싶어 결정한 것이니 양해바랍니다.
    1호차가이드 (2017-04-13)
    진해는 자유 일정으로 안내가 나간부분이라 저희도 따라다니면서 안내해드릴 수 없는 부분이지만, 고객님과 같은 마음이신분이 많을것 같아 직접만든 지도를 나눠 설명드리고, 해군사관학교 앞까지 모두 모시고 가서 셔틀버스 탑승까지 안내해 드렸습니다. 다른 여행사와는 상품 구성 자체가 다른것이오니, 그 부분도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려요.